[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통신사 중 유일하게 KT가 한국의경영대상 명예의전당에 들어갔다.
KT(대표 황창규)는 13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의경영대상' 명예의전당에 헌액식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1988년부터 시작된 한국의경영대상은 혁신을 바탕으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여 대내외적으로 신뢰와 존경 받는 이미지를 구축한 기업에 주는 상이다.
KT는 고객만족경영부문 종합대상을 7회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명예의전당에 헌액됐다. 명예의전당은 5회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해야 하며 총 31개 기업이 등록돼있다. 통신사 중에서는 KT가 유일하다.
지난해 KT는 고객센터 맞춤형 시스템 'HINT', 가치제안서를 활용한 대리점 상담 개선, 개통·AS직원의 통신 전문가 육성 등을 포함한 고객경험품질관리(CEQM: Customer Experience Quality Management) 체계를 구축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헌액됐다.
구현모 KT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사장)은 "한국의경영대상 명예의전당 헌액은 고객최우선경영을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KT의 모든 직원이 노력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KT는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고객의 신뢰와 인정을 받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