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가 노후주택 보수에 힘을 더했다.
대우건설은 25일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노후주택을 보수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40명이 참여했다. 주택 노후로 거주에 어려움을 겪지만 직접 보수하기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도배, 장판·싱크대 교체, 단열작업 등의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전통시장과 유기견 보호소, 소방관 휴게시설 환경개선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 바 있는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는 올해 희망의 집 고치기에 이어 하반기에 우체국 집배원 휴게시설 개선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건설업 특성을 살려 노후 사회복지시설 리모델링, 담장 개보수, 배수로 보완공사, 소외계층 노후주택 개보수 등 인프라 개선공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임직원들은 매달 급여에서 1천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기금을 마련해 이웃들에게 작은 손길을 전하고 있다.
한편, 대우건설은 사회공헌 활동을 올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0% 이상 확대 실시할 계획이며 희망의 집 고치기는 전체 6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