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8일 웹젠에 대해 중국시장 신작 모멘텀이 가동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2만1천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뮤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1개와 웹게임 1개가 곧 중국 시장에 론칭한다”며 “원래 지난해 12월부터 신작게임 중 일부부터 순차적으로 중국 시장에 론칭할 계획이었으나 중국 정부의 판호 규제 문제로 일정이 잠정 지연 상태였다”고 밝혔다.
그는 “기대순위 1순위 장르인 모바일 MMORPG 신작 1개가 가장 먼저 론칭된다”며 “뮤 IP 기반 모바일 MMORPG인 정령성전가 다음달 10일 중국 시장에서 론칭할 예정이고, 이어 뮤 IP 기반 웹게임인 암흑대천사도 늦어도 8월 중 중국 시장에 선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판호 규제 문제로 뮤 IP 기반 기대 신작들의 중국 론칭 일정이 잠정 지연상태에 빠져든 것이 그동안 주가부진의 핵심 원인이었다”며 “중국 시장 론칭 일정이 본격 가동되면서 1년간 꽉 막혀있었던 신작 모멘텀의 혈이 뚫렸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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