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미래에셋과 GS리테일은 2017년에 결성한 신성장투자펀드의 투자 현황과 투자기업들간의 네트워킹과 시너지 창출을 위해 '미래에셋-GS리테일 포트폴리오데이 2019' 행사를 지난달 28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미래에셋-GS리테일 신성장투자펀드는 미래에셋과 GS리테일이 전략적 제휴를 통해 민간 주도로 결성한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로, 신성장산업의 벤처기업에 투자하고 비즈니스 생태계를 활성화 시킴으로써 우리 경제의 역동성 회복에 기여할 목적으로 결성된 펀드다.
펀드의 업무집행조합원인 미래에셋캐피탈의 이구범 대표는 "신성장동력을 보유한 벤처기업에 모험자본을 투여하고 글로벌 진출을 도와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일이야 말로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되는 현시대에 투자로서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미래에셋캐피탈은 혁신을 만들어가는 다양한 분야의 벤처기업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 지원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펀드의 투자 현황과 성과에 대한 공유를 시작으로, 유통업의 산업분석 세미나는 물론 투자를 진행한 메쉬코리아, 라엘, 심플프로젝트컴퍼니, 핏펫 등 4개 업체의 각 시장별 포지션과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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