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모바일 퍼즐게임 '어드벤처 위드 위즈메이트(Adventures with WizMate)'를 글로벌 출시에 앞서 일부 지역에 소프트론칭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소프트론칭은 호주, 브라질, 싱가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5개 국가 안드로이드 OS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오는 9일부터 iOS 버전에 대한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노에이지(대표 금정민)가 개발한 어드벤처 위드 위즈메이트는 지난해 진행한 미디어 간담회에서 '어드벤처 인 위즈빌'이라는 타이틀명으로 소개된 게임이다. 이번 소프트론칭을 거쳐 올 하반기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동화풍의 아기자기한 그래픽에 기반한 3매치 퍼즐 방식을 통해 해당 장르에 익숙치 않은 이용자도 쉽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캐릭터의 머리 모양 및 피부색, 의상 등을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130여개로 구성된 퍼즐 스테이지를 플레이하는 재미 외에도 게임 속 공간을 자유롭게 꾸밀 수 있으며 게임 내 '광장' 시스템을 활용해 이용자 간 채팅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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