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웅진코웨이가 '초미세 더블 집진필터' 탑재로 초미세먼지를 두 번 걸러주는 '벽걸이 겸용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초미세 더블 집진 필터는 일반적인 직선형 초미세먼지 집진필터와 달리 곡선형 초미세먼지 집진필터 두 개를 결합해 면적을 넓히고, 초미세먼지를 두 번 거르는 방식이다.
특히 곡선형 설계는 기존 동 평형대 제품에 탑재된 초미세먼지 집진필터 대비 공기 접촉 면적을 약 25% 넓혀주는 핵심 역할을 한다.
신제품은 초미세 더블 집진필터 탑재로 기존 제품의 4단계가 아닌 5단계 필터 시스템이 구현됐다. 극세사망 프리필터와 맞춤형 필터, 탈취필터, 초미세 더블 집진필터(초미세먼지 집진필터+초미세먼지 집진필터)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벽걸이·스탠드 겸용 듀얼 타입 공기청정기로 집 안 환경과 상황에 따라 스탠드 또는 벽걸이로 사용 가능하다.
월 렌털료는 3만5천400원(등록비 10만 원 기준)이며, 일시불 판매 가격은 89만원이다.
김형권 웅진코웨이 마케팅전략부문장은 "공기청정기의 핵심은 오염된 공기를 걸러주는 필터"라며 "웅진코웨이 벽걸이 겸용 공기청정기는 기존에 없던 초미세 더블 집진필터를 탑재해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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