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IBK기업은행은 환경보전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은행권 최초로 미얀마에 친환경 쿡스토브 1만2천대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쿡스토브 보급을 통해 UN에서 발급받은 탄소배출권을 국내 중소기업에게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다시 쿡스토브를 추가로 지원해 선순환 구조의 사회공헌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기업은행은 이날 미얀마 현지에서 환경보존자원부, 기후변화센터와 쿡스토브 전달식을 가졌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4월 미얀마 양곤에 임직원 82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학교시설 개보수, 건물 도색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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