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LH가 주거복지‧도시재생 분야 전문성 제고와 기관 간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LH는 '직무 아카데미'를 열고 전문인력 양산 과정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직무 아카데미'는 관련분야 종사자들이 교육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상호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거복지와 도시재생 분야를 대상으로 9월부터 시행된다.
이번 과정은 LH의 전문인력과 교육시설을 활용해 4박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공무원을 비롯해 공공기관임직원, 시민단체, 사회적기업, 기타해당업무 민간분야 종사자 등이 신청대상이다.
주거복지·도시재생 분야의 최근 동향과 주요이슈, 관련 법령 등의 이해를 비롯해 프로세스별 업무에 대한 실무사례 등으로 구성된다. 명사초청과 인문학 특강도 포함돼 업무지식 뿐만 아니라 기본소양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직무 아카데미' 교육의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접수는 이달 17~26일 진행되며 주거복지 전문교육은 9월 16~20일, 도시재생 전문교육은 10월 14~18일 일정으로 대전 소재 LH 토지주택대학교에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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