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IBK기업은행은 제16회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이환성 세라젬 회장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업은행이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한 ‘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회사를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시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선정한다.
매년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가 재무상황, 기술력, 기업가정신, 사회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이번 선정자를 포함해 지금까지 36명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이환성 회장은 창업 초기부터 연구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에 집중해 자동 척추 온열 의료기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세라젬을 전세계 70여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기업은행은 헌액자의 동판 부조를 서울 을지로 본점 1층 ‘명예의 전당 기념관’에 전시하고 각종 수수료 평생 면제 등 최고 VIP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회사에는 이 대표의 흉상과 기념비를 세워 임직원과 국내외 바이어에게 헌액자의 기업가 정신을 알릴 계획이다.
이환성 세라젬 회장은 “고객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겠다”는 믿음으로 세라젬을 설립하고, 현재 글로벌 70여개국에 진출한 대한민국 의료기기 대표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고객 중심의 기업이념 아래 창업초기부터 연구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에 집중했다.
제품의 가치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세라젬만의 특화된 체험 마케팅으로 글로벌 척추 온열 의료기기 시장에서 확고한 1위 자리를 유지 중이다.
세라젬은 독자 브랜드로 글로벌 특허 160여건, 17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선정, 중국 저명상표 선정, 월드클래스 300기업 선정, 대통령 경제사절단 선정 등 국내외서 인정받는 혁신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 회장은 기업의 나눔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국내 뿐 아니라 중국, 인도의 낙후지역 초등학교 건립 지원을 비롯해 베트남,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 세라젬이 진출한 국가에서 교육사업 후원에 중심을 둔 사회공헌활동도 창업 초기부터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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