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요기요가 배달앱 최초로 정기 할인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자사 요기요가 할인혜택을 제공해주는 정기 할인 구독 서비스 '슈퍼클럽'을 새롭게 론칭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슈퍼클럽’과 같은 정기 할인 구독 서비스는 기존 이커머스에서 선보인 바 있지만, 배달앱에서는 요기요가 최초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요기요가 첫 선을 보이는 '슈퍼클럽'은 소비자가 월 9천900원을 정기 결제하면 요기요 앱 내 모든 레스토랑의 메뉴를 월 10회, 3천원의 자동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기 할인 구독 서비스다.
슈퍼클럽을 이용하면 매월 총 3만원 상당의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월 3~4회 이상 배달앱을 이용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할인 혜택과 함께 요기요를 통해 맛있는 배달음식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특히 주문할 때마다 적용되는 자동 할인혜택과 더불어 슈퍼레드위크 2.0과 같은 쿠폰 포인트 등의 기타 할인혜택과도 제약없이 중복할인 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요기요는 ‘슈퍼클럽’의 론칭을 기념해 파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한달 내 슈퍼클럽 가입자를 대상으로 3개월 간 월 구독료를 반값인 4천900원에 제공한다.
월 10회 할인혜택을 월 20회로 늘려 제공해, 8월 슈퍼클럽 가입자는 3개월 간 월 4천900원으로 총 60회, 최대18만원 상당의 주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중복할인까지 추가로 할인 적용 받을 경우, 3개월 간 적용 받을 수 있는 혜택의 폭은 더욱 커진다.
강신봉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대표는 "이제 요기요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배달앱을 빈번하게 이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더욱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독보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슈퍼클럽을 통해 요기요가 전하는 맛있는 일상의 즐거움을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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