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한화생명은 지난 29일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이 책임 경영과 내부 결속 강화 차원에서 한화생명 주식 5만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차 부회장 외에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도 3만주를 매수했다. 이에 따라 차 부회장은 18만4천주, 여 사장은 9만8천650주의 한화생명 주식를 보유하게 됐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시장금리 하락과 보험업 관련제도 강화의 영향으로 한화생명 주가는 실제 가치와 미래성장 잠재력에 비해 과도하게 하락했다"며 "경영진들의 주식 매입은 향후 책임경영과 주가부양의 의지를 대내외로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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