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LG전자는 30일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베트남 스마트폰 생산 공장 양산 준비를 9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며 "인건비 감소, 재료비 외주 가공비 개선 등으로 2020년 연간 500억~1천억원의 원가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3~4월부터 대규모 인원을 현지에 파견해 6월부터 일부 생산을 시작했고 지속적으로 생산 안정화를 하고 있다"며 "7월부터 인건비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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