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KT가 올레tv 일정 요금제 이상 신규 가입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KT(회장 황창규)는 오는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올레 tv의 'tv 에센스' 이상 요금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 대상으로 최신 영화와 인기 드라마를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프라임무비팩' 3개월 무료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발표했다.
'tv 에센스'(월 1만6천500원)는 270여개 채널을 제공한다. 매주 금요일 인기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는 'VIP 혜택존', 올레 tv에서 보던 콘텐츠를 밖에서도 이어볼 수 있는 '올레 tv 모바일 월정액(3년)', K쇼핑 방송상품을 최대 10%까지 할인해주는 'K쇼핑할인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tv 에센스' 요금제 가입 고객들에게 IPTV 콘텐츠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프라임무비팩 3개월 무료 제공 이벤트를 마련했다. 프라임무비팩은 2만 7천여편의 최신 영화와 해외 드라마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볼 수 있는 월정액 상품이다.
올레 tv 3개월 무료 이벤트 기간에 맞춰 프라임무비팩에서는 전 세계 인기 화제작을 2주 간격으로 단독 제공한다. 전 세계에 리메이크 붐을 일으킨 10대 드라마 ‘스캄 프랑스'를 시작으로 우크라이나의 대표 정치 드라마 '국민의 일꾼', 국내에서 최초로 방영된 터키드라마 '황금비율 파이' 등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전무)는 "KT는 할리우드 6대 스튜디오 미개봉 화제작을 올레 tv 초이스에서 최초로 선보였으며 인기 중화 드라마를 올레 tv 단독으로 제공하는 등 올레 tv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다"며, "이번 프라임무비팩 3개월 무료 제공 이벤트를 통해 올레 tv 고객들이 전세계 인기 콘텐츠를 만나볼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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