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일본의 백색국가 배제 조치로 총 159개 품목이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 수출규제 및 보복조치와 관련해 관계장관 합동 브리핑을 갖고 "159개 전 품목을 관리품목으로 지정, 대응하되 대일의존도, 파급효과, 대체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세분화해 밀착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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