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스마일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업계 최초 온·오프라인 포괄 실시간 자동적립 스탬프 서비스 '스마일스탬프'를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일카드는 이베이코리아가 현대카드와 함께 지난해 6월 오픈마켓 최초로 선보인 전용 신용카드(PLCC, Private Label Credit Card)다. 이베이코리아와 현대카드는 스마일카드로 새로운 성공 모델을 만들어낸 데 이어 이번 혜택을 보강했다.
스마일스탬프는 스마일카드로 교통을 포함한 전국 현대카드 온·오프라인 가맹점 262만개 어디서나 1만 원 이상 결제시 무조건 스탬프 1개를 자동 적립해주는 서비스다.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는 별도의 쿠폰북 앱을 열 필요 없이 구매와 함께 자동 적립되며, 해당 내역은 푸쉬 알림으로 전달된다.
스탬프 15개를 모으면 이베이코리아의 G마켓, 옥션, G9와 간편결제 '스마일페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캐시 5천 원을 즉시 지급한다.
생활밀착형 이달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적립폭이 더 커진다. 8월의 지정 가맹점인 카페, 마트, 주유 카테고리 9개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최대 2배의 스탬프를 적립받을 수 있으며, 대상 가맹점은 매달 새롭게 업데이트된다.
이베이코리아는 스마일스탬프 론칭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스마일스탬프를 이용하기 시작하는 고객에게 스탬프 1장을 즉시 제공한다. 8월 중 스탬프 15장을 모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에어팟 2세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스마일스탬프는 이베이코리아와 현대카드가 제휴에서 한 단계 도약해 고객에게 확장된 쇼핑 경험과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도"라며 "스마일카드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보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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