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교보생명은 7일 창립 61주년 기념일을 맞아, '교보생명 60년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사(社史)는 이해관계자 경영을 실천하며, 생명보험 외길을 걸어온 교보생명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편찬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교보생명에 따르면 사사엔 사진, 그래프 등으로 구성된 교보생명의 창립과 성장, 주요 성과등이 담겼다. 이외에 60년을 기념해 교보생명의 스토리를 소설식으로 엮은 '참사람을 꿈꾸며'라는 도서도 출간됐다. 교보문고와 공익재단 설립, 광화문글판의 탄생 배경 등으로 구성됐다.
사사는 전 임직원을 비롯해, 고객, 재무설계사 등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그간 회사가 걸어온 발자취와 성과를 기록하고자 했다"라며 "도전과 혁신의 60년사를 구성원과 공유해 미래를 준비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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