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카카오페이는 누적 가입자 수가 3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발표했다.
카카오페이는 간편결제 서비스 출시 5년 만에 만 15세 이상 국민 4명 중 3명이 가입한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월간활성사용자수(MAU)도 업계 최고 수준인 1천900만 명에 달한다.
카카오페이 플랫폼 내에서 거래 규모도 크게 증가했다.
결제와 송금 맥락에서 확장된 투자, 청구서, 멤버십, 인증 서비스와 올해 신규 출시된 통합조회, 영수증, 배송 서비스, 환전·해외여행자보험 등 각종 제휴 서비스의 이용이 고르게 확대되며 올해 상반기에만 약 22조 원이 거래됐다. 이는 6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거래액을 초과한 것.
카카오페이는 "우리나라 테크핀을 주도해온 대표 플랫폼으로서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사용자들이 마음 놓고 금융 생활 할 수 있는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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