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2019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포스트시즌 티켓 판매일이 14일에서 오는 19일로 변경된다.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박준규)는 2019 LCK 서머 정규 리그 종료 후 진행될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 1라운드, 플레이오프 2라운드의 티켓 판매 일정을 기존 14일에서 오는 19일로 변경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티켓 판매 방식도 변경됐다. 해당 경기 티켓들은 이날 오후 5시 일괄 판매될 예정이었으나, 라이엇게임즈 측은 19일로 날짜를 변경함과 동시에 이 티켓들을 오후 5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순차 판매하기로 방침을 바꿨다.
LCK 서머 정규 리그 막바지까지 포스트시즌 진출팀 및 각 팀이 어느 라운드에 진출하게 될지 예상이 어려워지자, 이를 감안해 정규 리그가 종료되는 18일 이후로 티켓 판매일을 조정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더 많은 팬들이 각자 응원하는 팀의 경기 티켓을 구입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티켓 판매 일정을 변경했다"며 "차기 스플릿에도 이런 방식을 택할지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포스트시즌 경기 티켓은 인터파크 LCK 페이지를 통해 판매되며, 결승전 티켓 판매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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