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진에어가 2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12분 기준 진에어는 전일 대비 4.12%(600원) 하락한 1만3천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 2분기 진에어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2천14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266억원으로 2개 분기 만에 적자로 전환했다.
이한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여행 불매운동 등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2만원으로 낮춘다"며 "실적 대비 주가 수준(밸류에이션) 적용배수는 제주항공과 같은 내년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10배를 적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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