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현대자동차는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준대형 트럭 신차의 차명을 '파비스'로 확정하고 내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파비스라는 이름은 '실용적인', '개조하기 쉬운', '넓은,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안전한', '경제적인'이라는 뜻을 가진 영문 단어의 첫 글자를 딴 것이다.
파비스는 현대 디자인 철학을 반영, 기존이 되는 긴장감 있는 라인, 더욱 특색 있고 역동적인 요소, 견고하고 강인함을 핵심 키워드로 개발됐다.
전면부 그릴은 단단한, 보호하는, 대담한을 키워드로 단단하고 강한 방패의 웅장한 이미지를 부여, 이를 통해 강력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내장 디자인은 트럭 운전자에게 딱 맞춘 레이아웃, 실용적인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현대차는 경제성, 실용성은 물론 넓은 적재공간, 첨단 안전 사양 등을 충족시킨 준대형 신형 트럭 파비스를 통해 소형에서 대형을 아우르는 트럭 풀라인업을 구축했다.
현대차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 페어'에서 파비스의 실물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공간의 가치를 더한 준대형 트럭 파비스는 현대차 트럭 라인업을 완성하는 새로운 기대주"라며 "안전성, 편의성, 경제성, 실용성 등 다양한 장점을 응축해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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