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포스코건설이 건설현장 책임자 전원을 대상으로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포스코건설은 현장책임자인 PM(Project Manager)을 대상으로 '기업시민 Mind-set'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근로자, 협력사, 공급사,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들과 상호협력을 통해 건설현장에서부터 기업시민활동이 정착시키기 위한 의도에서다.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기업시민의 역할에서부터 협력사와의 상생방안, 갑질근절,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 방법 등 건설현장에서 꼭 필요한 기업시민 실천사항들을 망라했다.
이달 5일부터 4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전체 현장 책임자 146명 중해외근무자 22명을 제외한 124명이 모두 수료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PM 양성교육 등 각종 사내교육에 기업시민교육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포스코그룹 '기업시민헌장' 제정을 기점으로 경영이념 정착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전파교육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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