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근대5종 연맹의 회장자리에 올랐다.
LH는 변창흠 사장이 제18대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변창흠 회장은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고, 올해 4월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취임식은 30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이현재 자유한국당 의원, 이기홍 대한체육회 회장, 고윤환 문경시장, 유관단체 초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H는 비인기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1985년부터 약 35년간 근대5종 종목을 후원해왔다. 변 사장의 근대5종 연맹 회장 취임으로 1년여 앞으로 다가온 도쿄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변창흠 회장은 "올림픽 정신에 가장 근접한 종목인 근대5종 연맹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커다란 자부심과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근대5종이 빛나는 결실을 맺고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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