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소니가 이전에 소개했던 자율주행 콘셉트카 디자인을 테마파크용으로 개조해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한 자율주행버스는 골프리조트나 테마파크, 놀이동산 등의 상업시설에서 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졌다.
3인승이었던 내부구조를 5인승으로 변경하고 대용량 배터리와 이미지 센서를 추가해 차량 디스플레이로 각종 정보를 표시하도록 했다.
소니는 이 차량을 야마하와 손잡고 개발중이며 빠르면 올해안에 출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자율주행차는 소니가 그동안 개발해온 인공지능(AI)과 초고해상도 이미지 센서, 혼합현실(MR) 기술 등을 토대로 제작하고 있다.
이 차량은 최대 시속 19km로 주행하며 세로 3천135mm, 가로 1천306mm, 높이 1천830mm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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