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일렉트로룩스는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신제품 '퓨어 Q9'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은 'ALL NEW 모터'와 나선형 사이클론 설계로 흡입력은 극대화하고 소음은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퓨어 Q9에 탑재된 ALL NEW 모터는 바닥먼지를 99%까지 흡입해 제거하며, 먼지통 내부의 나선형 사이클론 구조가 소용돌이 바람을 일으켜 끝까지 강력함을 유지할 수 있다. 또 50dB(데시벨) 이하의 저소음 설계를 통해 늦은 저녁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무선청소기의 문제점으로 여겨지는 손목 부담도 줄였다. 퓨어 Q9을 사용하며 느끼는 손목 하중은 800g(그램)이다. 초경량 알루미늄 소재를 바디에 사용해 제품 자체의 무게를 줄이고, 하중심 설계로 모터를 아래에 장착해 손목에 직접 가해지는 부담을 덜었다.
촘촘하게 설계된 5개의 필터로 실내 미세먼지도 잡았다. E10 알러지 필터가 포함된 5단계 미세먼지 여과 시스템을 통해 초미세먼지를 99.9% 걸러준다. 5단계 필터시스템은 나선형 필터·원통형 메시 필터·원형 필터·메인 필터·E10 알러지 필터로 이뤄져 청소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깨끗하고 맑은 공기로 여과해 배출한다.
25.2V의 고용량 HD 리튬 이온 배터리 역시 장점이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5분 연속 사용이 가능해 청소가 끝날 때까지 강력한 파워를 제공한다. 노즐 전면부에 7개의 슈퍼 LED 라이트를 장착해 소파 및 침대 아래 등 어두운 곳의 먼지까지 청소할 수 있다. 침구 전용인 UV 베드 노즐로 침구 속 알러지 유발 물질을 제거 가능하고, 추가 액세서리인 슈퍼 롱 노즐과 틈새 노즐, 더스팅 브러시, 사선 브러시 등으로 좁은 틈새부터 침대 위까지 맞춤형 청소가 가능하다.
퓨어 Q9은 마호가니 브론즈, 사틴 화이트, 그라나이트 그레이, 인디고 블루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소비자 가격은 46만9천원~57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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