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2019 블리자드 콘텐츠 어워드' 응모가 오는 9일까지 진행된다고 3일 발표했다.
2019 블리자드 콘텐츠 어워드는 블리자드와 네이버가 공동 기획한 대회다. 블리자드 게임을 계정을 보유하고 있는 만 12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버워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등 블리자드의 모든 게임을 주제로, 그림·일러스트·만화·게임 공략·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창작물로 응모할 수 있다.
오는 9일까지 '#2019블리자드콘텐츠어워드' 공동 태그 및 참여 분야 태그와 함께 본인의 네이버 포스트에 등록하여 참여하면 된다. 수상작은 블리자드와 네이버의 내부 심사를 거쳐 25일 발표된다.
1등부터 5등까지의 당선작 17명에게는 1등 상금 200만원을 비롯, 순위별 상금 및 오버워치 D.Va 스태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실바나스 스태츄 등 부상을 수여한다. 입선작 20명 및 수상에 실패한 참가자 100명에게도 블리자드 게임에 사용할 수 있는 배틀 코인이 제공된다.
블리자드가 한국에서 펼치고 있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리얼라이즈 유어 드림 프로그램의 취지에 발맞춰, 가장 우수한 작품을 출품한 대학생 수상자 두 명에게는 '리얼라이즈 유어 드림 특별상'을 수여한다. 이 수상자들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블리즈컨 2019 참관 및 블리자드 본사 견학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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