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TV로 보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영어동요와 공룡 동물송 등 키즈 전용 콘텐츠가 늘어난다.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대표 전용주)이 '딜라이브 OTT 박스'에서 어린 자녀를 둔 키즈맘을 위한 유아전용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다고 4일 발표했다.
딜라이브는 키즈전용 콘텐츠 제작사인 '키즈캐슬'을 비롯해, 어린이 안전교육콘텐츠 '비타롱 교육', 인기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영어학습 '디보영어' 등 유아들을 위한 무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현재 44개의 앱에 7천200여편에 이르는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이를 통해 영유아와 초등학생이 성장단계에 맞게 영어·중국어 공부를 할 수 있으며, 코딩교육과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송' 등을 배울 수 있다.
'비타롱 퍼즐게임'은 아이들이 생활, 건강, 재난안전에 대한 내용을 재미있게 받아들이도록 했다. 또 놀이로 단어를 익히는 인지능력 향상 게임 '높이높이 탑쌓기' 앱도 업데이트했다.
그리고 '자모음 결합 자유놀이'는 간단한 조작으로 한글의 자모음을 결합해 우리말을 학습할 수 있다. '달달아이 ABC 런게임'은 캐릭터를 좌우로 조정하면서 자연스럽게 알파벳과 기초단어들을 학습할 수 있다.
이밖에도 꼬마버스타요, 코믹장르의 국산 애니메이션 라바, 말썽꾸러기 뽀로로와 친구들의 이야기, 경찰변신 로봇 애니메이션 토이캅 등 아이들에게 인기 높은 콘텐츠들이 함께 탑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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