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 서석진)은 영상콘텐츠 제작에 잠재적 역량이 있는 대학생을 발굴해 첨단 방송 제작시설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전문 방송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빛마루 영상캠프 2019'를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영상캠프의 응모기간은 10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영상제작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제출된 기획서를 통해 제작역량, 기획독창성, 방송적합성 등 예선 심사를 거쳐 총 12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예선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개 팀은 각본, 연출, 카메라, 방송기술, 후반제작 5개 분야의 멘토링 교육이 진행되는 3개월간의 영상캠프 에 참가하게 된다. 캠프기간 동안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의 스튜디오, 카메라, 편집실 등의 방송제작 시설을 활용하여 기획된 영상콘텐츠 를 제작할 수 있고, 팀별로 500만원의 제작지원금이 제공된다.
영상캠프를 통해 제작된 최종 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대상 1팀(700만원), 최우수상 2팀(각 300만원), 우수상2팀(각 200만원), 장려상 5팀(각 100만원)으로 시상한다.
상금 외에도 상위 5개 팀이 소속된 대학교에 대해서는 1년간 빛마루 방송지원센터를 제3의 캠퍼스로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매체 방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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