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라우드소싱(대표 김승환)은 의류, 등산장비, 스포츠용품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는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의 CI와 심벌마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선정된 작품은 콜핑의 심규 CI와 심벌마크로 콜핑 전 제품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콜핑의 고유 아이덴티티인 Red Color를 기반으로 한 신규 로고를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콜핑은 제품 라인 확장에 맞춰 아웃도어에 한정되지 않고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드러낼 수 있는 로고를 신규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수 디자이너의 안목을 수렴하기위해 라우드소싱 공모전을 활용하기로 했다.

콜핑의 CI와 심벌마크 공모전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내년 1월 15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수상작에게는 1등 상금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2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향후 콜핑의 대표 로고로 콜핑 의류, 아웃도어 용품, 텐트, 캠핑용품을 비롯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패밀리룩에도 사용된다.
라우드소싱 김승환 대표는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콜핑의 신규 CI 및 심볼마크 디자인 작업을 라우드소싱의 디자이너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수상작은 콜핑의 전제품에 실제 사용된다는 점이 참여 디자이너들에게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디자이너들은 라우드소싱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라우드소싱은 참가 경력에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고 있어 전현직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과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직 라우드소싱에 등록한 디자이너가 아니라면, 기간 내에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