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넵튠(대표 정욱)은 개발 자회사 오올블루와 아크베어즈가 '님블뉴런(Nimble Neuron)'이라는 새로운 사명으로 합병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오올블루(대표 김남석)는 실시간 전략 체스 게임 '미니막스 타이니버스'를 개발했다. 아크베어즈(대표 정신철)는 1세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인 '블랙서바이벌'을 선보인 바 있다.
님블뉴런은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되며 김남석 대표와 정신철 대표는 각각 미니막스와 블랙서바이벌을 총괄한다. 이들은 블랙서바이벌의 3D 그래픽 프로젝트인 '블랙서바이벌: 영원회귀'를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김남석 님블뉴런 각자대표는 "전 세계의 놀라운 플레이어들과 콘텐츠를 제작하는 커뮤니티와 함께 재미있고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두 회사의 장점들을 잘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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