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비씨카드는 19일 TJ미디어와 손잡고 전국 '코인노래방'에 큐알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코인노래방은 500원으로 1~2곡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소규모 노래방'을 말한다.
양사는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TJ미디어 본사에서 김진철 비씨카드 마케팅부문장, 황규연 TJ미디어 전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휴 협약식을 맺었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고객은 노래방 이용 시 첫 화면에서 결제할 금액을 선택하고 결제 수단을 비씨 페이북 큐알결제로 지정하면 된다. 그 후 노래방 화면에 1분간 노출되는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비씨카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노래방에서 큐알결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00원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진철 비씨카드 마케팅부문장은 "비씨카드 고객은 동전이나 지폐 없이도 간편하게 코인노래방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곳곳에서 편리하고 혜택 가득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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