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홈플러스는 중국 최대 가전 브랜드 하이얼의 '무카(Mooka)' 50인치 UHD LED TV를 특가에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성비 TV'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TV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UHD급 4K(3840X2160) 고화질 TV로, 선명하고 생생한 화면을 표현하며 울트라 슬림 베젤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또 MHL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의 고화질 영상을 TV로 연결할 수 있으며, 화면 크기와 색온도 조절을 통해 콘텐츠에 최적화된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무카' TV에 대해 패널 수리는 2년, 기타 수리에 대해서는 1년의 무상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다음달 31일까지 행사카드(마이홈플러스·신한·삼성)로 결제할 시 2만 원의 추가 할인도 제공할 계획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전통적인 고가 대형가전 시장에서도 실속 있는 TV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어 하이얼과 사전 기획해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자주 찾는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가성비 높은 상품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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