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21일 '27회 KEB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청라 소재 하나금융그룹 연수시설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열렸다.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등이 공동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1993년부터 27년째 진행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체육관에서 그림을 그리는 동안 보호자들은 보호자들은 대강당에서 특별 교양 강연을 들었다. 아울러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향후만들기, 드론체험 등 그림 대회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 순서인 시상식에선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비롯해 KEB하나은행장상, 산림청장상, 서울시립미술관장상, 최우상, 우수상 등이 창학금과 함께 수여됐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어린이 경제 뮤지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노유정 KEB하나은행 변화추진본부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대회의 품격과 수준이 높아지고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축제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응원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