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쿠첸이 이마트 일렉트로맨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10인용 IH압력밥솥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냉동보관밥 기능을 비롯해 다이킹 코팅의 무쇠가마 내솥, 잡곡 쾌속 취사 기능 등을 갖췄다. 냉동보관밥 기능은 보온 기능을 활용하기보다는 냉동밥을 해동해 먹는 것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따라 쿠첸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기능이다.
쿠첸은 변화된 식문화를 반영해 냉동보관에 최적화된 밥맛 알고리즘을 구현해냈다. 냉동보관밥 기능을 이용하면 밥알이 머금고 있던 수분이 해동으로 인해 빠져나와 밥이 질어지는 현상 없이 갓 지은 듯한 밥맛을 즐길 수 있다.
내솥은 높은 열전도와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무쇠가마 내솥에 다이킹 코팅이 적용됐다. 다이킹 코팅은 고온·고압의 환경 속에서도 스팀 입자가 코팅층에 침투하는 것을 최소화하고, 급격한 온도변화에도 분열이 되지 않는 압력 전용 신소재 코팅 기술이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29분대의 잡곡밥 쾌속 취사도 가능하다. 3중 파워패킹이 적용돼 뚜껑을 본체에 더욱 강력하게 밀착해 밥맛을 높여준다.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가격은 20만 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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