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코리아가 자회사 넥슨지티의 매각설을 공식 부인했다.
25일 넥슨코리아와 넥슨지티는 "지분 매각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매각을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넥슨지티는 이날 오전 매각설이 불거진 바 있다. 베인캐피탈과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등 해외 사모펀드(PEF)가 유력 인수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게임업계에서는 최근 넥슨이 개발 프로젝트를 연이어 중단하고 조직 개편에 나서는 과정에서 이같은 매각설이 불거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넥슨지티의 자회사인 넥슨레드가 개발하던 프로젝트G가 지난달 중단되기도 했다.
한편 넥슨지티는 서든어택으로 유명한 게임사로 스페셜솔져, 액스 등을 만든 넥슨레드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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