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은 서울대학교와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NBP는 서울대 구성원을 대상으로 이용료를 할인해주고,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규 가입자에는 무료 크레딧을 추가로 제공하며,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NCP) 기술 자격시험 응시비 할인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NBP는 서울대 홈페이지에 NCP의 글로벌 리전(미국·독일·싱가포르)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 접속자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기술지원은 NCP 파트너사인 쌍용정보통신에서 진행하게 된다.
임태건 NBP 상무는 "민간존·공공존을 이용 용도에 맞게 제공함으로써 보안은 물론 속도, 비용 효율성을 높은 수준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서울대 교내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BP는 '그린 루키'라는 이름의 대학생 대상 클라우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준별 무료 클라우드 교육과 함께 총 30만원의 특별 크레딧을 추가 제공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