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VCNC는 '타다'가 연말까지 '타다 베이직'의 수도권 전역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4일 발표했다.
타다는 올 연말까지 서비스 도착지역을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현재 서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과천시, 인천(일부 제외)인 출발지역도 위례신도시(성남·하남), 경기도 광명시, 성남시 수정구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타다는 지난해 10월 서비스 론칭 당시 서울 및 경기 일부에 한정됐던 이용 지역을 올 상반기 인천을 포함한 수원, 고양, 안양 등 수도권 15개 지자체로 확대한 바 있다.
우선 서울로 이동수요 및 인접성 등을 고려해 출발지역에는 위례신도시(성남·하남)와 경기 광명시, 부천시, 성남시 수정구가 추가될 예정이다. 도착지역은 연내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재욱 VCNC 대표는 "타다는 전국민에게 이동의 공백 없이 언제 어디서든 '좀 더 나은 이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 지역 및 라인업 확대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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