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필리핀 어린이들에게 정보통신기술(ICT)과 위성통신에 대한 흥미를 돋우는 현지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KT SAT(대표 한원식)은 필리핀 카피테 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의 IT 교실을 재건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발표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일주일 간 KT SAT 임직원 12명은 컴퓨터를 기부하고, 인터넷을 설치하는 등 IT 교육 여건을 새로 조성했다. 또한 ICT 역량을 활용한 언플러그드 코딩, 오조봇(Ozobot), OA 소프트웨어 교육을 했다. 또 위성의 개념과 발사 원리를 이해하는 에어 로켓 만들기 등 우주과학 교육을 진행했다.
한원식 KT SAT 대표이사는 "한국 유일의 위성 사업자로서 사회적 책임 가치 실현을 다 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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