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최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본사에서 제 9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대림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학생들은 넷마블 임직원으로 구성된 명예강사들로부터 게임 산업과 게임 관련 직무 및 직군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글로벌 인기 타이틀 '마블 퓨처파이트'에 등장하는 인기 캐릭터들의 탄생 과정을 예시로 한 캐릭터모델러, 애니메이터, 배경모델러, 배경원화, 캐릭터원화 등 다양한 게임아트직군 소개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견학프로그램에 참가한 권성준 학생은 "게임 산업을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으며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지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지난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2016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새로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현재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해 1월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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