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오는 9일부터 엑스엘게임즈(각자 대표 송재경, 최관호)가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달빛조각사'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고 8일 발표했다.
달빛조각사는 정식 출시 하루 전인 9일 오전 10시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게임을 검색해 설치할 수 있으며 캐릭터까지 생성할 수 있다.
또 서버 및 캐릭터 명 선점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해당 캐릭터 명으로 신규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오는 10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달빛조각사는 인기 게임 판타지 웹소설 '달빛조각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제작된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바람의 나라', '리니지' 등 MMORPG 대작들을 연달아 히트시킨 스타 개발자 송재경 대표와 김민수 PD가 제작에 참여해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됐다.
특히 방대한 원작의 세계관을 특징으로 아기자기한 그래픽의 캐릭터와 박진감 넘치는 전투 콘텐츠, 새로운 직업 '무직', 하우징, 요리, 조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보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달빛조각사는 현재 사전 예약자 320만명을 돌파했다. 달빛조각사 공식 카페에 가입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는 카페 가입자 수에 따라 인게임 재화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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