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현대카드는 오는 25일과 26일 양 일 동안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스페이스'에서 '다빈치모텔'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15세기 르네상스 시대 다방면에서 천재성을 뽐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영감을 받아 기획된 프로젝트로 토크와 공연, 퍼포먼스 등을 통해 각 분야에서 아이콘으로 평가받는 이들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도록 하는 게 주 내용이다.
다빈치 모텔은 이센스, 장범준 등 12개 팀의 공연과 하정우, 주호민 등 16개 팀의 토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일과 2일 진행된 사전 예매에서 모든 티켓이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게 현대카드 측의 설명이다. 현대카드는 티켓을 구하지 못한 고객도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중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선 현대카드의 제작 지원을 통해 만들어진 한정판 바이닐이 판매된다. '월간 윤종신'의 곡들이 담긴 바이닐은 오는 26일 정오부터, 우효의 2집 앨범 바이닐은 25일 정오부터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행사 동안 바이닐앤플라스틱과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1층은 여러 브랜드가 운영하는 뷰티 바, 칵테일 바 등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스페이스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위치한 '앤트러사이트 한남점'은 다빈치 모텔의 별관으로 운영된다. 1층에선 다빈치모텔 티켓 구매자들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하며, 구매하지 않은 고객은 현장 소셜미디어 이벤트를 통해 특별 컵케이크를 받을 수 있다. 3층은 디스코 클럽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본 프로그램은 물론, 색다른 부대 공간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미처 행사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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