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대우건설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대우건설 조달본부·재무관리본부·푸르지오서비스 직원들은 성산동에 위치한 노후주택 가구를 찾아 도배, 장판·문틀 교체, 단열 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우건설은 건설회사라는 특성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주택보수와 시설물 설치 등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주택 노후로 거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직접 보수할 수 없는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문틀 교체, 단열 작업 등을 진행하며, 올해 모두 6회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희망의 집 고치기에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천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마련한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기금이 사용돼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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