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포스코1%나눔재단, 장애인에 '희망날개' 사업 전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들에게 경기용 휠체어 전달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포스코1%나눔재단이 장애인들을 위한 '희망날개' 사업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그룹 및 협력사 임직원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급여 1%를 자원으로 운영되는 포스코1%나눔재단은 올해부터 '희망날개' 사업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에 도전하는 포항, 광양지역 장애인들에게 장애유형에 따른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16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선수에게 경기용 수동휠체어를 전달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사진=포스코]
포스코1%나눔재단은 16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선수에게 경기용 수동휠체어를 전달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사진=포스코]

포스코1%나눔재단은 2013년 설립 이래 미래세대,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지역사회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 장애인 볼링 교실 운영, 선수단 연습 등을 지원해왔다.

이번 희망날개 사업은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부 희망 사업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정됐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희망날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 3명에게 경기용 수동휠체어를 전달하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아울러 탁구선수를 꿈꾸는 고등학생에게 휠체어를, 어린 두 자녀와 첫 외출을 꿈꾸는 어머니에게 의족을, 후천성 시각장애가 있는 장애인자립센터 강사에게는 시각장애인용 노트북을 지원하는 등 연내 총 30명의 장애인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전달할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1%나눔재단의 희망날개 사업을 장애인 거주 시설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까지 확대해 지역사회에 경영이념 '기업시민'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웅 기자 hero@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포스코1%나눔재단, 장애인에 '희망날개' 사업 전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