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롯데카드는 28일 네이버와 손잡고 네이버페이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인 '네이버페이 플레티넘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국내외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 0.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네이버페이 이용금액의 3%를 월 최대 2만점까지 쌓아준다. 월 최대 적립한도는 10만포인트다.
현금 입출금 기능도 탑재됐다. 네이버페이 투자통장(삼성증권 CMA 계좌)이 담겨 ATM기기를 통해 입출금이 가능하다.
롯데카드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30일까지 네이버페이 포인트 추가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1년동안 롯데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이 이 카드를 발급받고 이용하며, 이용액의 2%를 월 최대 1만점까지 12개월 간 추가로 적립해준다. 같은 기간 네이버도 1% 추가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명제선 롯데카드 디지털비즈니스 본부장은 "간편결제 플랫폼에 카드가 결합된 복합 금융 상품으로 고객 혜택 증대를 위해 출시했다"라며 "업종별 혜택은 물론 각각의 서비스를 통합해 이용할 경우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네이버페이 단골 고객의 높은 만족도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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