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안랩은 고객사 보안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술중심 보안 세미나 '안랩 테크 서밋 2019'를 개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전날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고객에게 안랩 솔루션을 활용한 최신 보안위협 대응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안랩은 ▲악성코드 프로파일링으로 살펴본 해킹조직의 국내 공격 동향 ▲리눅스와 맥 운영체제(OS)용 안랩 백신(V3)등을 활용한 단말 가시성 확보 방안 ▲안랩 단말 보안 플랫폼(EPP) 활용 기업 보안강화 전략 ▲사내 위협 분석·대응을 위한 효과적인 단말 위협탐지·대응(EDR) 활용법 ▲클롭 랜섬웨어 피해사례와 보안조치·대응방안 등 주제로 발표했다.
안랩 제품 엔지니어가 기능 활용 팁을 직접 소개하고, 실제 고객 보안 대응사례를 공유했다. 이 외에도 안랩은 행사장 내 별도 부스를 마련해 제품 소개·시연과 고객 상담도 실시했다.
강석균 안랩 EPN사업부 총괄 부사장은 "안랩은 보안의 최전선에서 매일 업무를 수행하는 보안 실무자들의 고민에 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행사로 고객에게 최적의 보안·제품 활용 전략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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