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30억원, 영업손실 25억원, 당기순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늘었고, 영업손실은 25억원으로 손실 폭이 크게 축소됐다.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매출 증가는 지난 6월 국내 출시한 '탈리온'과 7월 국내외 시장에 출시한 '엘룬'의 실적 창출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게임빌은 4분기에는 자체 개발작인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흥행을 중심으로 실적 성장과 함께 흑자 전환을 달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오는 26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게임은 국내 1700만 다운로드, 글로벌 누적 7000만 다운로드에 이르는 자체 개발 베스트셀러 지식재산권(IP)으로, 게임빌의 성장성과 수익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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