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이 국민들의 건강한 습관을 전파하기 위한 ‘대국민건강캠페인 시즌2’를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처음 시작된 이 캠페인은 건강에 관심은 많지만 잘못된 상식과 방법으로 관리하거나, 잘못 굳어진 습관들로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것을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발찍한 건강상식의 수면장애 편에서는 대한수면연구학회의 자문을 받아 깊은 밤에도 잠 못 들어 뒤척일 때 쾌적한 수면을 도와주는 ‘3도 조절하기’ 숙면법을 제공한다. 3도 조절하기란 조도, 온도, 습도를 최적의 수면조건으로 맞추는 방법이다. 잠자기 2시간 전 조도를 낮추고 색온도가 낮은 오렌지색 조명 사용을 권장하며 침실 온도를 18~22도로 선선한 정도로 맞추고 습도를 침구가 쾌적한 정도인 50~60% 정도로 맞추는 것이 수면에 도움이 된다 설명한다.
스트레스 편에서는 스트레스는 해소가 아닌 관리라는 사실을 지적한다. 윤대현 서울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일반적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많이 하는 폭식, 음주, 쇼핑은 일시적 중독효과일 뿐 해소가 아니라며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매일 10분 걷기’를 추천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앞선 캠페인에선 사망률, 치료 빈도가 높거나 일상 생활에 지장이 큰 주요 질병인 ‘치아질환, 폐암, 치매’를 다뤘다”면서 “이번에는 ‘예방’에 집중해 복잡하고 피로한 삶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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