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19 기업대상관(B2B)에서 '글로벌게임센터 통합관'을 운영한다고 12일 발표했다.
한콘진은 '새로운 연결과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전남 ▲전북 ▲충북 총 9개 지역의 글로벌게임센터와 협력해 총 300부스 규모의 지역통합공동관을 운영한다.
부산 25개사, 경기 19개사를 비롯한 총 111개 게임사가 참가하는 공동관에서는 모바일, PC, VR, 콘솔 등 다양한 유형의 게임을 선보이며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한다.
올해 공동관에는 ▲'마녀의 샘' 시리즈로 주목받은 키위웍스 ▲해외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딜리셔스게임즈 ▲자체 캐릭터 '코코루리'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제노픽스 ▲AR이모지를 활용한 신개념 모바일 퀴즈 게임 '퀴즈왕'으로 호평 받은 썬더게임즈 등 게임개발사가 참가한다.
이외에도 한콘진은 국내 중소 게임 기업의 기초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공동관 내 KOCCA 비즈니스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찾아가는 비즈니스 상담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 분쟁 조정 상담 ▲회의 시설 및 장비 지원 ▲게임 전문 통역 제공 등 국내 게임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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