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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배송 서비스 힘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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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시간 3시간 확대…배달앱 연계 온라인 서비스 구축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신선식품·의류·팥빙수까지 배달받는 '배송시대'를 맞은 대한민국의 트렌드에 발맞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배송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먼저 기존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하던 이륜차 및 사륜차 배송을 14일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연장한다. 다만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는 생수 및 양곡 배달은 불가능하다.

홈플러스는 저녁 퇴근길에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장을 본 후 무거운 짐을 들고 귀가하는 데 불편함을 느낀다는 점에 착안해 이를 기획했다. 특히 지난 200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륜차 배송은 물론 지난 2월 도입한 '부릉 프라임' 서비스를 통해서도 배송되는 만큼 '한 시간 이내 배송'이라는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배송 지역 역시 넓혔다. 기존 점포 1km 이내 지역만 배송이 가능했으나, 자체 분석 결과 1km 이외 지역에서도 주민들이 매장을 자주 방문한다는 점을 확인하고 지역별로 방문 고객이 많은 아파트나 빌라 단지를 선정, 배송 가능 지역에 추가했다.

해당 서비스 운영 점포는 전국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강서점, 목동2점, 서초점 등 233개 매장으로, 매장 내에 안내 포스터를 부착해 방문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배송 서비스를 강화한다. [사진=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배송 서비스를 강화한다. [사진=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현재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봉천점, 신길3점, 북가좌점, 개봉점 등 4개점 인근 고객(반경 1.5km 이내)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요기요앱을 통해 장보기 주문을 하면 한 시간 이내에 받아볼 수 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앞으로 서비스를 운영 과정에서 생기는 개선점을 정교하게 가다듬는 과정을 통해 운영 점포를 더욱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주문 가능한 상품은 총 400여 종으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판매하는 다양한 간편식·가공식품·생활용품은 물론 싱싱한 신선식품까지 대부분 상품에 달한다. 요기요앱 내에서 '편의점' 카테고리에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최근 슈퍼마켓 역시 이용 고객을 늘리기 위해 여러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배송 서비스 혁신에 중점을 두고 고객 쇼핑 경험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변화의 폭을 넓히고 있다"라며 "이 같은 변화가 기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일 뿐 아니라 미래 고객을 확보해 앞으로 더 많은 고객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찾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다음달 15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라면(5입)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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