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KT가 BNF게임즈와 손잡고 1인칭 슈팅게임을 선보인다.
KT(회장 황창규)는 국내 게임 개발 전문업체 BNF게임즈(대표 손형곤)와 스트리밍 기반의 1인칭 슈팅게임(FPS) '콜드워'를 19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스트리밍 게임은 설치 없이 게임 실행 시점마다 필요한 리소스만을 다운로드해 플레이하는 방식이다. 게임 설치 시간과 불필요한 리소스 다운로드 시간을 절약하고 5G 네트워크 환경에서는 수 초 만에 리소스 다운로드 및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콜드워'는 신 에너지원의 발견에서 비롯되는 끊임없는 암투와 새로운 냉전체제의 세계관을 가진 게임으로, 원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을 시작으로 모바일 웹 버전, VR 버전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대진 KT 콘텐츠플랫폼사업담당(전무)은 "이번 콜드워 게임은 스트리밍 방식의 편리함과 5G 네트워크의 빠른 속도감으로 기존과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KT는 5G와 접목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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