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NHN페이코는 27일 환전지갑·해외송금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페이코 환전지갑 서비스를 통해 달러 환전 이용자에게 실적이나 횟수 제한 없이 100%의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취급 통화 12종 환전 서비스 전체 이용자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CGV 영화관람권 2매를 제공하고, 생애 첫 환전 서비스 이용자에겐 2천원을 페이코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페이코 해외송금 이용자에겐 달러 기준 5천불 이하 송금 시 기존 5천원이 부과되던 수수료를 1천원으로 할인 제공한다. 해외송금·송금 첫 거래 이용자의 경우엔 추가로 1천원을 페이코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NHN페이코는 이번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하고, 이용자에게 높은 혜택과 더불어 페이코를 통해 보다 간소하고 차별화된 외환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자는 페이코 앱 내 금융 탭에서 '환전지갑'·‘해외송금' 메뉴를 통해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다.
페이코 환전지갑을 통해 미국, 일본, 유럽, 뉴질랜드, 스위스, 싱가포르, 영국, 중국, 캐나다, 태국 등 12종의 통화를 환전 신청하면, 하나은행 인천국제공항지점·전국 영업점에서 해당 통화를 수령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목표 환율'을 설정해 환전을 원하는 통화의 환율 정보를 제공받고 신청한 통화를 원화 또는 페이코 포인트로 재환전해 환테크에 활용이 가능하다.
페이코 해외송금을 통해서는 은행 방문 없이 페이코 앱을 활용해 365일 24시간 전세계 31개국으로 송금이 가능하다. 송금 수수료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수취 수수료를 송금인이 부담하기 때문에, 수취인은 송금 금액을 수수료 차감 없이 그대로 받을 수 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겨울 방학과 연말 휴가 시즌을 앞드고 높아지는 환전 등 외한 업무 수요를 반영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페이코를 활용해 해외송금·환전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간편하게 처리하고, 더불어 페이코가 준비한 각종 혜택을 모두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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